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황하는 칼날 (문단 편집) == 줄거리 == 여자를 납치해 [[강간]]하고 비디오를 찍는 게 취미인 동네 불량배들이 한 여자아이를 납치한다. 그러나 마약을 잘못 투여해 약물중독으로 그 여자아이는 그만 죽어버리게 되고... 그 여자아이의 아버지는 범인을 찾아내 [[복수]]하려 한다. 흔한 복수물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작품의 밑바닥에는 "[[소년법]]"[* [[청소년보호법]]과 소년법은 엄연히 목적이 다르다.]과 일본의 청소년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미성년자인 청소년은 어떠한 ([[살인]], [[강간]], [[폭행]] 등등) 죄를 저지른다고 해도 >청소년은 아직 자아가 확립되지 않아 '선도'될 수 있으므로 '죄'에 대해 처벌하기보다 '선도'에 중점을 둔다. 라는 것이 "소년법"이다. 이에 대하여 작중 "피해자의 아버지"시점에서 실감나게 다루고 있다. >현대 일본은 '복수'를 금지하고 있다. 그리고 '법'은 피의자에게 솜방망이 같은 처벌만을 내릴 뿐. 그렇다면 내 손으로 '처벌'하고 나도 죽겠다." [[소년법]]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해주도록 하고 있다. 1988년에 있었던 실제 사건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에서 많은 영감을 얻은 듯 보인다. 이 사건의 피의자인 소년A도 극형 대신 20년형을 받았으며 현재 출소하였다. 유명한 [[사카키바라 사건]]의 피의자였던 소년A도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소년법"에 의해 "선도"되어 현재 사회로 돌아갔지만.. 정상적 생활을 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타 작가의 작품 중 참고할 만한 소설로 [[고백(소설)|고백]]([[미나토 가나에]] 저), 천사의 나이프(야쿠마루 가쿠 저)가 있다. 주제와 맥락이 비슷하다. 중간에 불량배들의 또 다른 피해자였던 여고생[* 이 여고생은 결국 수치와 고통을 견디다 못해 자살하고 말았다.]의 아버지 시점을 보여주는데, 이쪽도 만만찮게 비참한 상황이다.[* 이 아버지 쪽은 주간지 기자가 불량배 일당의 만행을 보도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이 기사를 쓴 오다기리라는 기레기가 피해자와 그 가족들까지 아는 사람이 보면 다 알아보도록 신상을 다 까발려 버렸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소년법의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는 프로그램 출연을 주선한다고 해놓고 실상은 아버지 쪽에는 발언권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던데다, 프로그램 자체도 '''주간지와 방송국, 그리고 자칭 '비행소년 갱생 전문'이라는 변호사가 전부 짜고 친 고스톱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